공식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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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즐기는 야식과 초호기 각성 소고기 카레
또 한 번 저녁 외식이다. 부부 둘만의 생활이 시작되었으므로, 최소한 저녁에는 집에서 먹으려는 생각은 하고 있지만, 나이가 들수록 할 일이 더 많아진다. 게다가 본래 준비성이 부족한 사람이라면 밤거리를 뛰어다닐 수밖에 없다. 하지만 할 일은 그저 할 일일 뿐이다. 몇 군데 돌아다니고 조금씩 처리하기 좋은 정도의 일이다. 끝나면 기분이 좋으니, 자 이제 무엇을 먹고 돌아갈까♪ 21:00에 가까운 나가노의 도시는 조용하다. 만방 이후의 도쿄는 다시 조용해졌다고 하는데, 나가노는 역 앞 이외에도 원래부터 이렇다. 열있는 식당은 일부 라면 가게나 패밀리 레스토랑, 아니면 소고기 덮밥 가게 정도밖에 없으며, 일요일 이상의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뭐 어쩔 수 없겠지. 그럼 길에 있는 가게들은 松屋, 가츠야, 스테이크 가스트, 코라쿠엔, 그리고 스키야가 있다. 튀김도 라면도 막 먹었으니 소고기 덮밥 가게에 가야겠다. 松屋는 그저께 갔으니 스키야로 가자. 「스키야 18호 나가노 기타오바리부 점」 생각해보니 최근에 松屋와 관계가 깊어서, 스키야와는 인연이 얕았다. 조사해보니 2월 이후로 오지 않았다. 무례한 일이었다. 그래서 현재 어떤 메뉴가 있는지 물어보니, "에반게리온"과의 콜라보 기간이라는 것이다. 흠, 에반게리온인가, 정도는 알고 있지만. 나는 묘한 취향을 가진 덕후이고 변태지만, 유행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뭐 괜찮다, 그러니까 차라리 여기로 가자. 「초호기 각성 소고기 카레 양파 스프 세트」 890엔 둥글게 큰 접시의 반은 밥이다. 위에는 소고기 덮밥 재료와 붉은 콩들이 걸쭉하게 올라가 있다. 나중에 알아보니 그건 칠리콩카네라는 것이다. 그리고 나머지 반은 카레의 바다. 엄청나게 보라색이 돌고 있다고 생각했더니, 크치나시와 비트로 색을 입힌 것이라고 한다. 후우, 정성이 들어가 있구나. 사실 에반게리온의 베이스 컬러가 보라색인 걸 처음 알았다. 먹을 수 있는 접시는 빵인가? 도대체 이 로고 같은 것은 무엇인가? 정도로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 좋아하는 분, 매니아 분들 미안합니다, 무지한 저를 용서해주세요. 카레와 칠리콩카네도 꽤 맵다. 엄밀히 말하자면 강한 스파이시라는 느낌이지만, 이런 종류의 가게에서는 드물 정도의 매운 맛이다. 매운 카레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만족스럽다. 양파 스프는 이름 그대로 양파가 가득, 바게트가 많이 들어 있어 먹는 맛도 좋았지만, 이것도 에반게리온과 관련이 있는 건가? 혼자 저녁 식사를 마쳤다, 자 이제 돌아가자. 에반게리온의 클리어 파일을 보너스로 받았다. 예전에라면 아들이 갖고 싶어 했겠지만, 이제는 관심이 없을 것이다. 아무도 필요해 보이지 않아서, 개봉도 하지 않고 테이블 위에 방치해 두었다.
컬러풀 카레
예전에 NFL 소속의 미식축구 팀을 취재한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다. 아메리카 풋볼의 역사나 대략적인 룰, 혹독한 훈련과 선수들의 사적인 모습 등을 통해, 치열하면서도 지적인 스포츠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는 꽤 훌륭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좋은 것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정말 그런가? 라고 생각이 드는 장면도 없지 않았다. 스타디움에 있는 비밀의 방 같은 것은, 쉽게 믿기 어려운 일이었다. 선수들이 경기 전 한꺼번에 들어가는 이 방은 바닥부터 벽, 천장까지 강렬한 빨간색으로 칠해져 있어서, 여기 들어가기만 하면 기분이 올라가고 힘이 넘쳐서 흥분한다는 것이었다. 붉은 것을 보면 기분이 올라가는 것은 알겠지만, 스페인의 투우도 아니고, 그렇게까지 흥분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시도해본 적이 없어서 알 수는 없지만, 어딘가 믿기 힘든 느낌이 든다. 색깔이 있는 것을 먹으면 좋다고 한다. "'빨간색은 흥분, 파란색은 진정'이라는 색채의 심리 효과에 더해, '토마토의 빨강', '가지의 보라' 등 식물의 색소 성분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연구도 진행되고 있어서, 색의 힘을 건강한 생활에 살리려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일본식량신문 2006년 9월 10일 라고 하는데, 뭐 그 정도인가 보다. 색의 힘이나 색의 기운이라는 말만 들어도, 뭔가 의뭉스러운 느낌이 드는데, 과학적으로 규명하려는 것이니 불만은 없다. 좋다, 나도 컬러풀하게 가자. 그래서 오늘의 점심은 여기서 '휴가아18호 나가노 북오바리 부점' 늘 가는 수키야라지만, 요즘 신메뉴만 먹고 있어서 거의 우동을 먹지 않았다. 그리고 이번에도 우동은 아니다. '맨하탄 디럭스 카레 대盛' 1030엔 파스트라미란 소금을 넣은 소고기를 훈제 처리한 것이다. 이번에는 그것을 돼지고기로 만들었다는 죄 많은 요리였다. 소고기도 맛있지만, 기름진 돼지고기만큼 감동적인 것은 없다. 연한 분홍색의 쫄깃한 포크 파스트라미와 진한 녹색의 시금치, 그리고 3종의 치즈에 둘러싸인 소박한 포크 카레. 정말로 컬러풀하고 정말 아름답다. ...하지만 대盛로 시키지 말 걸 조금 후회하고 있다. 어쨌든 밥이 많아서 접시에 잘 담기지 않는다. 아, 아름답지 않다니 말도 안 된다. 결국 컬러풀한 카레를 먹고 해피 해피. ...하지만 진홍색 방에 들어가면 정신이 올라간다는 것이 사실일까. 언젠가 시도해 봐야겠다. 아니, 손님에게 제안해 볼까. 절대로 승인되지 않을 것이고, 오히려 제정신이 아닌 것으로 여겨질 것 같아 스스로 시도해 보아야겠다.
동지의 소고기 전골
겨울철 한창. 이 표현은 너무 이상하지만, 평소 12월보다는 추워서 눈도 많이 내리며, 찬바람이 계속 불고 있어 근육통이 생기고 허리가 아픈 일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매우 아쉬운 일이다. 하지만 평소보다 더 힘든 상황이 되는 것 같다. 아, 싫다, 추운 건 싫어. 게다가 오늘, 이 글을 쓰고 있는 날은 12월 21일, 동지이다. 아아아아, 오늘은 1년 중 가장 낮이 짧은 날이다. 즉, 이제부터 점점 낮이 길어질 것이니 봄은 바로 곧 올 것이다! …라는 식으로 될 리는 없지, 이제부터 기온이 내려가고 더 추워질 테니까. 아아아아… 그렇게 한탄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 어쩔 수 없이, 동지를 제대로 보내고 조금이라도 겨울을 견뎌내야겠다. 동지를 보내는 방법이라면, 유자탕에 들어가 호박을 먹는 것 정도밖에 모르겠지만, 왜 유자탕에 호박일까? 조금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노란색은 고대부터 방어의 색으로 여겨져, 노란 유자를 넣은 물에 잠가 혈행을 촉진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그리고 노란 호박을 먹으면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민간 신앙의 정통 리유 같은 것 같았다. 음, 뭐 어쨌든, 유자탕은 온수기가 막힐 것 같아서 그만두고 그럴듯한 것을 먹어보자. 그래서 여기저기 찾아다니다가 도착한 곳이 여기다. 스키야 18호 나가노 북 오와리부 점 "유자 향 나는 두유 소 불고기 정식 (고기 2배 늘림) 미니 밥" 1010엔 11월에 이어지는 불고기 시리즈. 이전에는 마라로 감각이 강했지만, 이번에는 두유 + 소금 누룩으로 부드럽고 크리미하다는 것 같다. 1인용 작은 철냄비는 고체 연료로 데워진다. 끓기 전에 내용을 확인해보자. 냄비에 가득 차 있는 소고기, 채소, 흰 타키, 그리고 우동까지 들어가 있다. 두유가 들어간 국물은 너무 달지도 않고 너무 맵지도 않으며 부드럽게 느껴진다. 오오오, 이건 좋다. 일반 소고기 덮밥의 단맛도 좋지만, 이건 건강한 향기마저 나는 듯하다. 게다가 소금 누룩 소스를 사용하면 달걀 술을 맛보는 느낌이 들어서 겨울의 일본풍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좋다. 자, 동지 점심이 끝났다. 이걸로 겨울을 이겨내 보자. ... 하지만 추운 건 싫다, 봄아 빨리 와라.
운영 중인 아침
이제는 누구도 믿어주지 않겠지만, 과거의 나는 사람들에게 매우 소극적이고 내성적이었다. 젊었을 때, 20대 시절에는 혼자서 영화도 보러 가지 못하고, 라이브 같은 것은 상상도 못했다. 같은 세대의 여자아이와도 대화할 수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떠한가?… 그렇게 많이 변하지는 않았지만, 영화나 라이브는 오히려 혼자 가는 것이 더 편하고, 신경 쓰지 않으며, 긴 여운에 잠길 수 있어 좋지 않은가. 그리고 무엇보다도, 모르는 사람과 대화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나가는 사람이나 라면 가게에서 옆자리에 앉아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도 있다. 그런 장면을 본 의기소침한 아들은 ‘그 사람은 아는 사람인가?’ 라고 묻는다. 그런 사람을 어떻게 알겠는가. 대체로 사람은 나이를 먹으면 할 수 있게 된다. 조금 뻔뻔해지기도 하고. ‘스키야 나가노 18호 북오바리부점’ 예외적으로 주말 아침 외식을 하게 되었다. 이번에는 스키야에서 모닝 메뉴를 선택했다. 최근 아침 식사의 다양성에 있어서는 마츠야가 더 낫지만, 여기 또한 상당히 괜찮다. ‘탑핑 시리즈’와 같은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것들이 있다. 그리고 이번에는 ‘거칠게 다진 소세지 아침식사(3장) 미니 밥, 돼지국汁 변경’ 560엔 이 볼로냐 소세지를 좋아하는 것이다. 왜일까? 다야부 하루히코에서 자란 사람에게는, 볼로냐 소세지는 행동할 때의 필수 아이템이다. 이것을 먹고 적을 처치하러 가는 것이다. 뭐, 그런 것 말고도 달콤짭짤한 간장 맛은 가정적인 맛이라 매우 편안하다. 생계란은 사치스럽게 노른자만 사용하겠다. 자리에 앉아 메뉴를 바라보는데, 곁에 스태프 형이 서 있다. 1초 또는 2초의 일이지만, 실제로는 꽤 긴 시간처럼 느껴진다. 응? 저 녀석은 뭐지. 야, 형 괜찮아? … 아, 저기요! 괜찮습니다! 어찌 된 일인지 너무 졸려서 멍해 있는 것 같다. … 뭐야, 오늘 혼자서 일하는 건가? … 오늘은 우연히 또 한 명이 쉬어버려서. 그건 힘들겠다. 다행히 다른 손님이 없고, 아저씨 상대니까 대충 해도 괜찮아. … 그, 그렇게는 안 됩니다. 그 후, 무사히 아침식사를 마치고 계산대로 갔다. 새로운 형식의 계산기가 좋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여기서 조작해야 한다는 것이 익숙치 않다. 살짝 혼란스러워 할 때, 형이 친절하게 알려준다. 30분 정도 후에 끝날 것이라는 그에게 응원을 보내고 출발. 사람에 따라 귀찮게 보일 수도 있지만, 조용히 있는 것보다 재밌는 것이다. 이런 자연스러운 대화가.
신간 발매 기념!
최근에 우연히 내 블로그를 망가뜨려버렸다는 이야기를 했다. 조금만 조작 실수(게다가 무지에서 비롯된)로 모든 것이 날아가버렸다. 폭소하거나 슬픈 영화를 보지 않는 한 눈물이 나기는 몇 십 년 만이다. 그런 상황에 이르렀다. ...라고 하더라도 결국 취미 블로그에 관한 이야기로, 아무리 350개를 이어서 썼다고 해도 그것으로 장사를 하거나 애프리에이트로 매달 수십만, 수백만을 벌고 있는 것은 아니다. 백업은 아니지만, 사진과 글은 남아 있다. 이래서 마음을 가다듬고 재건하기로 했다.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니므로, 나중에 들어온 후유증 같은 상태가 계속되고 있어서, 프로 친구에게 부탁하여 재구성을 해달라고 했다. 후쿠짱 고마워, 또 무료로 해줬다. 나는 아즈미노에 발을 향해 잘 수 없다. 그래서 시스템을 재구성해도ら리、자신이 체재를 정리하는 작업을 거쳐 무사히 작동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조금씩 수정 작업을 진행하고, 과거의 블로그를 업로드하기 시작한 단계다. 사실 시스템 재건 기간 동안… 아무래도 바쁜 친구가 작업 틈틈이 해준 것이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고 하더라. 뭐, 실제로는 이틀 정도 걸렸는데, 조금의 시간이 생겨서 다른 도전에 도전해보려고 생각했다.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은 여기 2년 정도 되지만, 사진은 2013년부터 있으니 정리를 하고, 그 기회에 나름 괜찮은 사진을 모아 출판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출판이라고 해도 종이책이 아니라 전자책이다. PC나 스마트폰 앱으로 읽는 그것이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아마존 킨들이라는 아마존에서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역시 밀림, 팔기만 하지 않고 제작에도 진출했다. KDP: Kindle Direct Publishing이라고 하여, 일종의 상업 출판이긴 하지만, 자본이 투입되는 것은 아니니 자조 노력을 통한 출판이라고 할 수 있다. 매뉴얼과 친구의 조언을 받으면서 사진을 모으고 레이아웃을 정리하고… 정도까지는 괜찮았는데, KDP에 업로드하기 위한 파일 작성에서 큰 어려움에 부딪혔다. 처음에는 몇 가지 이미지가 변환되지 않았다. 조사해보니 파일 이름에 일본어를 사용하고 있으면 그런 증상이 나올 때가 있다고 하니 수정했다. 두 번째는 Warum신 기쁨들이 내말을 내면이…ühlt기... 드디어 KDP에 업로드하기 위해 이제서야 시스템이 완성되었다. 등록에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한동안 방치해두었다. 그동안 점심을 먹기로 했다. 지적 흥분이라고 하니 듣기 좋지만, 오랜만에 머리를 써서 대뇌가 뜨거워지고 있다. 조금 더 자극을 주지 않으면 이렇게 쓰러질 것 같다. 그래서 거리에서 좋은 것을 발견했다. "스키야 18호 나가노 기타오와리부점" 소고기 덮밥 체인은 이 몇 년간 치열한 겨울 시즌을 반복하고 있는 것 같다고 한다. 아, 그래서 냄비에 대해 이야기를 했던 것이구나. 드디어 깨달은 바보 아저씨다. 하지만 단순한 소고기 냄비라면 재료를 데우는 것뿐이라는 평이 붙었던 건지 여부는 알 수 없다. 올해는 다양성을 갖는 것이 주제인 듯하다. 스키야는 4종의 소고기 냄비를 준비하고 있다. "마라 소고기 화냄비 정식 고기 2배盛 밥 대盛" 1070엔 마라라는 것이니 매운 고추의 매움과 산초의 매움, 그 보다는 저쪽 스타일로 매움은 "저린"이라고 한다. 일반 체인점ではあまり例を見ないほど의 매움이 좋다. 소고기는 물론 배추와 당근과 같은 야채도 풍부하고 우동도 들어있어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취향에 따라 별첨된 마라 향신료를 더해 보라고 하는데, 이것이 또 많이 매운다. 배의 바닥에서 덥덥해진다. 거기에서 등장하는 것이 단단한 참깨 소스다. 이게 또 부드럽고 뛰어나다. 그래서 잘 출판이 이루어졌다. 정가는 660엔이지만 아마존 언리미티드 읽기 무료인 분가 무료로 읽으실 수 있다. 좋은 기회가 있다면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주말의 소시지
주말 아침식사는 밖에서 해결하는 경우가 있다. 아내는 쉬고 나는 일하는 관계이다. 그래서 아침 일어나면 아침식사가 차려지고, 귀가하면 목욕물이 이미 끓고 청소와 세탁이 깔끔하게 되어 있으며 맛있는 저녁식사가 준비되지 않으면 기분이 나쁘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그건 지나친 요구가 아닐까. 평일 동안 비록 파트타임이지만 일을 나가고 집안일도 해주고 있으니까, 조금쯤 느긋하게 시간을 가져도 괜찮지 않을까. 이게 파트너의 생각이 아닌가 싶다. 게다가 즐거움이기도 하다. 물론 아내가 차려주는 식사가 싫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이런 작은 비일상적인 경험이 재미있을 뿐이다. 수도권과 달리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가게가 적은 것도 좋다. 선택지가 있는 것이 좋기는 하지만, 없으면 고민할 필요가 없으니. 가스트, 로열 호스트, 디니스, 코코스와 같은 패밀리 레스토랑. 규동 체인점인 요시노야, 마츠야, 스키야가 있다. 오늘은 조금 빨리 행동하고 싶으니 패밀리 레스토랑보다는 규동계가 더 좋다. "스키야 18호 나가노 오카와리부점" 그리고 여기로 결정했다. 규동보다 정식 계열이 좋다. 요시노야도 최근에 정식이充실해졌지만 방향은 다르다. 그렇다면 마츠야와 스키야가 되는데, 생각나서 스키야로 결정했다. "거칠게 갈은 소시지 정식 3장, 미니 밥" 450엔 이 소시지는 볼로냐 소시지를 가리키는 것일까? 간장 고유의 진한 소스가 묻어 있어서 구별하기 어려운데, 표면 가장자리에 지방 알갱이가 떠 있다. 두께 약 5mm 정도로 씹는 맛이 있다. 곁에 있는 채썬 양배추, 옥수수, 브로콜리와 함께 먹으면 강렬하게 맛있다. 그래서 토요일 아침식사는 완료. 이제 출발이다.
まぜてこそ美味い
外見的にも性格的にもズボラでいい加減で、かつがらっぱちな人間であると見られることが多い。無論のこと間違いではないし、自分でも率先して認めているから、とくに問題はない。ただ、少しだけ変な潔癖性があることは、意外と知られていない、というか身内も含めてあまり話したことがない。
ご飯の上に惣菜をのせるのが嫌でたまらない。
定食もののような、ご飯とおかずがセパレートされているものを一緒にするのが嫌なのだ。たとえば、野菜炒めを丼メシにのせてかきこむ、というのがダメ。「孤独のグルメ」で井之頭五郎が終盤におかずをメシの上にドドーっとかけて追い込みをかけるが、なんであんな事が出来るのか。これがかつ丼天丼親子丼などの丼ものはまったく気にならない。心地よく大盛りにしていただけてしまうのが、我ながら不思議でたまらない。
丼ものをまぜまぜにしていただく、というのにも抵抗がある。せっかくきれいになっている姿を崩さねばならないのか。ケーキのように、美しい断面を愛でながら食すものではないのか。
ところが、石焼ビビンパなるものと出会ってからはその概念がガラガラと音を立てて崩れつつある。あれは混ぜてこそ美味いものだ。コチュジャン加え、ぐちゃぐちゃにかきまぜ、鍋肌に押しつけカリカリおこげにして食べる。これ以上のものがどこにある。韓国最高!チョワヨ ハングク!
「すき家 18号長野北尾張部店」
時間がない時の味方 すき家の登場である。長野市内には、すき家、吉野家、松屋とみっつの牛丼チェーンがある。どの牛丼を好むかとの論争があるようだが、私はあまり気にした事がない。ただ、すき家に赴く事が多いのは、店舗数とメニューのバリエーションが豊富で楽しいからだ。牛丼にキムチなどは考えられなくもないが、とろろをかけ回したり、"明太高菜マヨ"などは、研究・思索、試作に相当な時間と労力を費やさないと至る事すらできない領域にある。牛丼のプロフェッショナルが作り上げた珠玉の一品といえる。
「クリームチーズアラビアータ牛丼」
アラビアータとはニンニクと唐辛子を効かせた、辛いトマトソースの事。イタリア語でarrabiatoは"怒っている"を意味するそうでアラビア人、アラビアンナイトとは関係ないのだという。なんだ、そうだったのか。となれば逆に"暴夜"と、日夏耿之介風に称した方がそれっぽく感じられてよいのだが。
通常牛丼の上に辛いアラビアータソース、賽の目と挽きおろされた2種のチーズ。基本的に醤油味は洋のものと相性がよいから、トマトであろうとチーズであろうと良好な関係を保つ事ができる。ただ、チーズが口の中でモソモソしており舌ざわりがよろしくない、気になるなぁ。と思っているうちにほどよく溶けて具合よくなって……
あうっ?
最初からまぜまぜしておけばよかったのではないか?ズクだして、よぉくよぉく隅から隅までかきまぜておけば、もっと快適で優雅なランチを楽しむ事ができたのだ!気づいたときは4/5を食べてしまっているではないか。ぐあああああああ…哀しい情けない残念だ。次回こそ!
こういう不合理な潔癖性は母親の影響であると確信する。他にもいくつかあるのだが、それはまたいつか。
食べラー・メンマ牛丼
急いでいた。
珍しいこともあるものだ。急な仕事がふたつも入り午前の予定を圧迫、よりにもよって午後一番、30分以内に他所へと向かわねばならぬと飛び出した。…のだが、こんな時でもランチは忘れない。コンビニでおにぎり・弁当で済ませようという気にもならないのが、我ながらプリティなところである。早くて安くてそこそこ美味い、そんな店を探してこちらにたどり着いたわけだ。
すき家のよいところは、メニューの多様性があることだ。様々な種類の牛丼・豚丼、定食類。季節限定メニューもあるのがよい。この日は急いでいるため丼ものがよいだろう。
「食べラー・メンマ牛丼 豚汁おしんこセット」700円
普通の牛丼の上にメンマと食べるラー油、ネギがかかっているというシンプルすぎる構成だ。メンマはけっこう柔らかい、ラー油も辛いが大量の香辛料により歯ざわりがザラつくのが、少し気になる。とはいえ、この味わいは好きだ。豚汁も安定の味わい、じつによい。
提供に2分、食べるのに2分という驚異的なスピードでランチを済ませて、次の地へひた走る。さぁ間に合うか?
점포명 |
Sukiya Juhachigo Nagano Kitaowaribu 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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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규동, 카레, 식당 |
예약・문의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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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가능 여부 | |
주소 |
長野県長野市北尾張部鳥田257-1 |
교통수단 |
후조쿠추가쿠마에 역에서 1,073 미터 |
영업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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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리뷰 집계) |
~JPY 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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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룸 |
불가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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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흡연 |
금연 |
주차장 |
가능 (있음) |
공간 및 설비 |
카운터석 |
이럴 때 추천 |
많은 분이 추천하는 용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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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밖에 안 되는데 혹은 그리 크지 않지만 가로폭은 충분히 넉넉하게 있다. 그런 상태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50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 전혀 자랑스럽지 않은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이제 와서 어떻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어쩔 수 없이 이렇게 지내고 있다. 그런데 너는 뭘 먹고 그렇게 컸는 거야? 이런 말은 자주 들었던 말이다. 최근에는 잘 듣지 않게 되었지만. 지금도 예전에도 특별한 음식을 먹은 것은 아니다. 아주 일반적인 식사와 일반적인 반찬, 일반적인 밥을 먹어온 것일 뿐이다. 아니, 다른 사람보다 조금 더 많이, 아니 꽤 많이 먹어왔던 것도 사실이지만. 그래서 고기만 먹는 건 아니다. 고기와 야채를 맛있게 듬뿍 먹는다. 균형 잡힌 식사는 아니지만, 듬뿍 먹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스키야 18호 북오와리부점 '나물 소고기 갈비 덮밥 고기 1.5배' 800엔 그런데 갈비 덮밥은 한정 메뉴가 아니었나? 언제부터 정규 메뉴가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런 건 상관없다. 이전에 못 먹어본 것이었으니 오히려 좋은 기회다. 그러니까 고기를 1.5배로 하고 채소를 추가해 보았다. 나물은 말할 것도 없다. 비주얼은 일반 소고기 덮밥과 크게 다를 바가 없는데, 깨가 뿌려진 것이 조금 다른 점일 뿐이다. 확실한 차이는 그 자리에서 '구워진' 것이다. 굽는다는 것은 볶아서 구운 것 같지만, 일반적인 소고기 조리와는 다르게 혀의 감촉이 많이 다르다. 맛도 간장 맛이 달콤한 듯, 바비큐 소스 같은 맛으로 기분 좋게 느껴진다. 나물 이라고 해도 시금치와 콩나물뿐이지만, 생채소와는 다른 맛이어서 좋다. 참기름 향도 매우 좋다. 고기 1.5배보다 나물이 더 많이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고사리나 당근, 무초무침이 있었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아, 그러면 비빔밥이 되고 말겠지. 오늘도 고기는 1.5배로 했지만 밥은 조금 줄였기 때문에 그렇게 배가 껑충하지는 않았다. 꽤 만족스럽다. 앞으로도 이렇게 건강하게 지내면서 살고 싶다.